[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물괴’ 포스터. / 사진제공=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물괴’ 포스터. / 사진제공=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물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물괴’는 하루 동안 7만89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1652명이다. 예매율 역시 21.3%(오전 8시 30분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치’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6만117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01만2104명을 기록했다.

‘더 프레데터’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2만1414명, 누적 관객 5만968명을 불러모았다.

‘너의 결혼식’는 하루 동안 2만601명을 불러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2만7172명으로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개봉 예정작들의 공세도 심상치 않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안시성’은 개봉 전 시사를 통해 하루 동안 74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하는 ‘협상’ 역시 개봉 전 시사를 통해 497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암수살인’도 개봉 전 시사를 통해 35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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