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
지드래곤의 두 번째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 곡 ‘니가 뭔데’는 10일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하며 입대 공백기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2013년 9월 공개된 ‘니가 뭔데’ 뮤직비디오는 1000여명의 팬들이 직접 촬영에 참여하고 팬들의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모아 편집,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간 팬들이 뮤직비디오에 관객으로 직접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팬들이 직접 뮤직비디오 촬영 자체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됐다. 뮤직비디오 크레딧에는 촬영에 함께한 팬들의 이름이 올라가 특별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로써 빅뱅이 보유한 억대 뷰 뮤직비디오는 총 14편이다.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이 3억뷰, 지디X태양 ‘굿보이’는 2억뷰, ‘루저(LOSER)’ ‘에라 모르겠다’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배드 보이(BAD BOY)’ ‘블루(BLUE)’ ‘베베(BAE BAE)’ ‘맨정신’ ‘하루하루’는 1억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지드래곤의 솔로곡 ‘삐딱하게’ ‘니가 뭔데’ 와 태양의 솔로곡 ‘눈,코,입’ 역시 1억뷰 이상 조회수를 달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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