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MC 김성주(왼쪽부터), 백종원, 조보아/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MC 김성주(왼쪽부터), 백종원, 조보아/사진제공=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화제성 순위가 지난주 대비 15계단 상승했다.

3일 TV화제성 조사전문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8월 5주 차(8월 27일~9월 2일)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주 17위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순위가 올랐다.

지난달 29일 방송을 시작한 대전 청년구단 편에 등장한 식당들이 열악한 위생이 도마 위에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경악스러운 위생상태에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는 Mnet ‘프로듀스48’이 차지했다. 방송 시작 이후 12주 연속 화제성 선두를 달렸다. 지난 시즌보다는 화제성이 약했으나 시즌1보다는 높았다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설명했다.

3위는 방송인 신정환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차지했다. 4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 5위에는 SBS ‘런닝맨’이 각각 올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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