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베리베리 로고/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베리베리 로고/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구구단’을 제작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의 팀명 ‘VERIVERY(베리베리)’를 공개했다.

젤리피쉬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명 ‘VERIVERY(베리베리)’라는 로고가 담긴 네이밍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각적인 폰트로 완성된 VR이라는 단어가 먼저 나타난다. 이후 베일에 싸인 단어들이 풀어지면서 강렬한 인상의 로고 ‘VERIVERY(베리베리)’가 드러난다. 팀명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중성적인 느낌과 달리 로고에서는 강인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VERIVERY(베리베리)’의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젤리피쉬가 선보일 7인조 신인 보이 그룹 ‘VERIVERY(베리베리)’는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베리)’라는 단어에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Y(베리)’가 더해져 탄생된 팀명으로 ‘정말 진짜’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VERIVERY(베리베리)’의 ‘VERI’는 ‘Various(다양한)’ ‘Energetic(에너지 넘치는)’ ‘Real(진짜)’ ‘Innovation(혁신)’이라는 단어 앞 글자의 조합이다. 여기에 ‘VERY’가 뒤에 붙어 다양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진정한 혁신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VERIVERY(베리베리)는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실력에 영상까지 다루는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그룹의 색깔을 뚜렷하게 알리는 소통형 아이돌을 지향한다. 젤리피쉬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7명의 매력을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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