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가수 솔비와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치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베네치아 경치와 이탈리아 곳곳에 녹아 있는 신화·역사·음식 이야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솔비와 유라는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이른바 ‘장꾸(장난꾸러기) 자매’라는 애칭을 얻었다. 두 사람의 호흡이 베네치아 탐사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솔비는 자신의 예술에 관심을 적극 드러내며 탐사에 깊이를 더했고, 유라 역시 남다른 열정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률도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5.8%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솔비, 유라는 피렌체에 이어 베네치아 탐사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재미를 더했다. 다음 여정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도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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