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가 윤시윤 형제의 본격대결이 임박한 내용이 전개되며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친판사’ 17, 18회에서 강호(윤시윤 분)는 소은(이유영 분)의 집에서 나오다가 재형(신성민 분)이 미리 설치해놓은 수면가스에 질식했다. 재형은 정신을 잃은 강호를 차에 태워 납치했다.
수호(윤시윤 분)는 재형의 차를 몰래 따라 간 뒤 그를 위협했다. 하지만 도망가는 재형을 가만히 놔둘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쓰러져 있는 강호에게 한 대 칠 기세를 하다가 과거를 회상하고는 “내 인생에서 없어지면 안되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고민에 빠졌다.
날이 바뀌고 강호는 요청했던 지문감식결과 재형의 것임을 알게됐다. 이후 재호 재판 결과를 찾다가 수호가 가져갔음을 알고는 마음이 심란해졌다.
소은은 강호를 향해 사람을 좋아하는 데 필요한 자격은 “좋은 사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미(김혜옥 분)은 우정(한수연 분)이 자신을 찾아오자 사실 수호와 강호가 쌍둥이라고 털어놓았다.
‘친판사’ 17, 18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6.0%(이하동일, 전국 5.4%)와 7.8%(전국 7.3%)를 기록했다. 각각 2.7%(전국 2.7%)와 3.0%(전국 3.2%)를 기록한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 각각 3.1%(전국 2.9%), 4.1%(전국 3.7%)를 기록한 MBC ‘시간’을 제치고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049시청률에서도 ‘친판사’ 17, 18회는 각각 2.9%와 3.5%를 기록했다. 이에 각각 0.8%와 0.9%에 머문 KBS2 ‘하우스헬퍼’, 각각 0.6%와 1.3%를 기록한 MBC ‘시간’을 따돌릴 수 있었다.
‘친판사’ 관계자는 “이번 회를 통해 그동안 숨어지내던 수호가 본격 활약을 예고함에 따라 강호와 또 다른 스토리를 열어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친판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22일 방송된 ‘친판사’ 17, 18회에서 강호(윤시윤 분)는 소은(이유영 분)의 집에서 나오다가 재형(신성민 분)이 미리 설치해놓은 수면가스에 질식했다. 재형은 정신을 잃은 강호를 차에 태워 납치했다.
수호(윤시윤 분)는 재형의 차를 몰래 따라 간 뒤 그를 위협했다. 하지만 도망가는 재형을 가만히 놔둘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쓰러져 있는 강호에게 한 대 칠 기세를 하다가 과거를 회상하고는 “내 인생에서 없어지면 안되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고민에 빠졌다.
날이 바뀌고 강호는 요청했던 지문감식결과 재형의 것임을 알게됐다. 이후 재호 재판 결과를 찾다가 수호가 가져갔음을 알고는 마음이 심란해졌다.
소은은 강호를 향해 사람을 좋아하는 데 필요한 자격은 “좋은 사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미(김혜옥 분)은 우정(한수연 분)이 자신을 찾아오자 사실 수호와 강호가 쌍둥이라고 털어놓았다.
‘친판사’ 17, 18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6.0%(이하동일, 전국 5.4%)와 7.8%(전국 7.3%)를 기록했다. 각각 2.7%(전국 2.7%)와 3.0%(전국 3.2%)를 기록한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 각각 3.1%(전국 2.9%), 4.1%(전국 3.7%)를 기록한 MBC ‘시간’을 제치고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049시청률에서도 ‘친판사’ 17, 18회는 각각 2.9%와 3.5%를 기록했다. 이에 각각 0.8%와 0.9%에 머문 KBS2 ‘하우스헬퍼’, 각각 0.6%와 1.3%를 기록한 MBC ‘시간’을 따돌릴 수 있었다.
‘친판사’ 관계자는 “이번 회를 통해 그동안 숨어지내던 수호가 본격 활약을 예고함에 따라 강호와 또 다른 스토리를 열어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친판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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