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장혁, 알래스카서 낚시 장인 '등극'..."때려서라도 잡겠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도시어부’ 장혁/사진제공=채널A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미국 알래스카로 떠난다.

23일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 장혁은 평소와는 달리 엉뚱한 매력을 뽐낸다. 알래스카에 도착한 그는 “오늘 떠날 낚시 장소가 연어가 많은 곳이라고 들었다. 눈에 보이면 때려서라도(?) 잡겠다”며 순수하지만 다소 과격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에 당황한 이경규는 “혁아 너무 열심히 하지마”라며 장혁의 불타는 열정을 부담스러워 했다.

연어 낚시는 15시간 동안 이어졌다. 장혁은 마치 로봇과도 같은 모습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일관된 캐스팅을 보여 ‘장로봇’으로 거듭났다.

‘장로봇’ 장혁이 연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3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