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김장훈이 100회 ‘고운말 콘서트’를 위해 홀로그램 장비를 직접 제작했다.
김장훈의 100회 ‘고운말 콘서트’ 기획사인 F/X솔루션측은 16일 “홀로그램같은 특수장비는 우리도 전문업체에서 렌탈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런데 김장훈씨가 기본 홀로그램 제작에 성공했고 2차로 전문적인 홀로그램의 설계도를 몇장 만들었으니 틀만 제작해 달라고 연락이 와서 매우 놀랐다”며 “심지어 벽면 영상연출인 미디어파사드까지 직접 프로젝터를 사서 연출을 할 것이라고 하니 그저 놀랍기만 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공연을 준비중인 김장훈은 “이건 기술보다는 철학의 문제라고 본다. 낭만을 위해서 나는 더 현실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전부터 공연티켓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실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수용해준 F/X솔루션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그래서 연출장비들을 직접 만들어서 제작비를 절감하면서도 관객들에게는 좀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을 했고 운좋게도 다 성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관객위주의 개인철학을 위해 조명기를 전체 다 구입하고 냉난방기와 환풍기교체 등 기본 리모델링을 지원해준 청운예술대학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기에 소극장 100회 ‘고운말 콘서트’를 시작할 수 있었고 이제 공은 다 나에게 넘어왔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 대학로소극장 낭만의 부활, 이 두가지를 반드시 이루어 내고싶다”고 굳은 다짐을 표했다.
김장훈의 소극장100회 ‘고운말 콘서트’는 오는 31일부터 시작해 2019년 5월까지매주 금, 토, 일에 공연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김장훈의 100회 ‘고운말 콘서트’ 기획사인 F/X솔루션측은 16일 “홀로그램같은 특수장비는 우리도 전문업체에서 렌탈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런데 김장훈씨가 기본 홀로그램 제작에 성공했고 2차로 전문적인 홀로그램의 설계도를 몇장 만들었으니 틀만 제작해 달라고 연락이 와서 매우 놀랐다”며 “심지어 벽면 영상연출인 미디어파사드까지 직접 프로젝터를 사서 연출을 할 것이라고 하니 그저 놀랍기만 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공연을 준비중인 김장훈은 “이건 기술보다는 철학의 문제라고 본다. 낭만을 위해서 나는 더 현실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전부터 공연티켓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실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수용해준 F/X솔루션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그래서 연출장비들을 직접 만들어서 제작비를 절감하면서도 관객들에게는 좀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을 했고 운좋게도 다 성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관객위주의 개인철학을 위해 조명기를 전체 다 구입하고 냉난방기와 환풍기교체 등 기본 리모델링을 지원해준 청운예술대학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기에 소극장 100회 ‘고운말 콘서트’를 시작할 수 있었고 이제 공은 다 나에게 넘어왔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 대학로소극장 낭만의 부활, 이 두가지를 반드시 이루어 내고싶다”고 굳은 다짐을 표했다.
김장훈의 소극장100회 ‘고운말 콘서트’는 오는 31일부터 시작해 2019년 5월까지매주 금, 토, 일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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