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십센치 권정열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십센치 권정열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가수 십센치(10cm)가 최초로 랜선 콘서트를 기획해 개최했다.

십센치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극장 콘서트 ‘10100’의 앵콜 콘서트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실시간 온라인 콘서트의 뜻을 가진 랜서트(LAN + CONCERT)라는 신개념 공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한 권정열은 지난 콘서트의 좌석이 매진 돼 공연에 오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십센치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신곡 작업과정, 연습영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 랜서트 또한 공연장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편곡들을 생중계와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든 들을 수 있게 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십센치는 유튜브를 통해 신곡의 작업과정을 매일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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