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래퍼 키디비/ 사진=키디비 인스타그램
래퍼 키디비/ 사진=키디비 인스타그램
래퍼 키디비가 의미심장한 글로 근황을 전했다.

키디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넓은 바다의 마음을 닮고 싶어라. 뒤로 밀려나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서툴게나마, 힘껏 노를 젓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키디비는 비키니를 입고 서핑 보드에 올라타있다. 검게 그을린 피부로 당당하게 비키니 자태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키디비는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키디비는 지난해 5월 래퍼 블랙넛을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모욕죄 등으로 고소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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