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의 이인혜와 알렉스가 마침내 키스를 했다.
8일 방송된 51에서는 지영(이인혜)과 상혁(알렉스)이 키스를 하려다 제니(박가람)의 전화로 실패하는 장면에서 시작됐다. 이후 둘은 식당에 있는 그녀를 찾아가서는 이름과 살고 있는 곳을 묻다가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특히 지영은 제니가 “한번 도와줬다고 보호자라도 되는 줄 아느냐?”라고 말대꾸하자 “니 마음대로 안 되니까 세상이 미운거잖아” “스스로를 아껴야 세상도 널 아끼는 거야”라면서 다독였다. 곧 자신이 살고 있는 집으로 데려갔다.
날이 바뀌고, 지영은 상혁에게 제니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중 손등키스를 받았다. 하지만 때마침 들이닥친 직원들 때문에 당황하고 말았다. 이후 상혁은 그런 지영을 두고 “언제까지 대표님이라고 부를거냐? 오빠라고 해보라”고 말했다.
몰래 옥상으로 올라가 음악을 듣던 지영과 상혁. 하필 이때 직원들이 올라오자 계단 쪽에 숨은 두 사람은 결국 키스를 하게됐다. 더욱 뜨거운 로맨스가 예고됐다.
또한 이번 회에서는 혜림(문보령)을 찾아간 경신(우희진)이 상혁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놀랐다. 그리고 임여사(윤미라)가 많은 위자료를 받은 뒤 신회장(박근형)과 이혼하고 싶어하는 내용도 펼쳐졌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다. 52회는 오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8일 방송된 51에서는 지영(이인혜)과 상혁(알렉스)이 키스를 하려다 제니(박가람)의 전화로 실패하는 장면에서 시작됐다. 이후 둘은 식당에 있는 그녀를 찾아가서는 이름과 살고 있는 곳을 묻다가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특히 지영은 제니가 “한번 도와줬다고 보호자라도 되는 줄 아느냐?”라고 말대꾸하자 “니 마음대로 안 되니까 세상이 미운거잖아” “스스로를 아껴야 세상도 널 아끼는 거야”라면서 다독였다. 곧 자신이 살고 있는 집으로 데려갔다.
날이 바뀌고, 지영은 상혁에게 제니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중 손등키스를 받았다. 하지만 때마침 들이닥친 직원들 때문에 당황하고 말았다. 이후 상혁은 그런 지영을 두고 “언제까지 대표님이라고 부를거냐? 오빠라고 해보라”고 말했다.
몰래 옥상으로 올라가 음악을 듣던 지영과 상혁. 하필 이때 직원들이 올라오자 계단 쪽에 숨은 두 사람은 결국 키스를 하게됐다. 더욱 뜨거운 로맨스가 예고됐다.
또한 이번 회에서는 혜림(문보령)을 찾아간 경신(우희진)이 상혁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놀랐다. 그리고 임여사(윤미라)가 많은 위자료를 받은 뒤 신회장(박근형)과 이혼하고 싶어하는 내용도 펼쳐졌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다. 52회는 오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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