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MBC ‘자체발광 오피스’ 이후 1년 여 만에 안방에 컴백한 배우 고아성이 OCN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자신의 저력을 증명했다.
고아성은 지난 5일 종영한 ‘라이프 온 마스’에서 유능한 수사관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1988년 열정파 순경 ‘윤나영’을 맡아 열연했다.
볼륨 있는 앞머리에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패션, 여기에 독특한 억양까지 1980년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뉴스나 영상자료들을 통해 말투부터 행동까지 탐구하며 1980년대 여성 경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는 비주얼적으로나 연기로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고아성의 존재감과 진가는 더욱 선명해졌다. 주로 경찰서의 잡일을 도맡아왔던 윤나영은남다른 싸움 실력으로 범인을 제압한 것은 물론 위장 잠입 수사를 하며 사건을 해결했다. 또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기록하며 꼼꼼히 정리하는 프로파일링 실력까지 갖춘 인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완성해 나갔다.
고아성은 “재미있는 작품인데다 순경 역할도 첫 도전이라 설레고 기쁘다. 색다른 도전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작품과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의 중심에서 생활형 연기로 극의 맛을 배가시켰고, 여론을 통해 “역시 고아성이다” 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단언컨대 ‘라이프 온 마스’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됐다.
장르물에서도 빛을 낸 고아성의 차기작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고아성은 지난 5일 종영한 ‘라이프 온 마스’에서 유능한 수사관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1988년 열정파 순경 ‘윤나영’을 맡아 열연했다.
볼륨 있는 앞머리에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패션, 여기에 독특한 억양까지 1980년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뉴스나 영상자료들을 통해 말투부터 행동까지 탐구하며 1980년대 여성 경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는 비주얼적으로나 연기로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고아성의 존재감과 진가는 더욱 선명해졌다. 주로 경찰서의 잡일을 도맡아왔던 윤나영은남다른 싸움 실력으로 범인을 제압한 것은 물론 위장 잠입 수사를 하며 사건을 해결했다. 또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기록하며 꼼꼼히 정리하는 프로파일링 실력까지 갖춘 인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완성해 나갔다.
고아성은 “재미있는 작품인데다 순경 역할도 첫 도전이라 설레고 기쁘다. 색다른 도전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작품과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결국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의 중심에서 생활형 연기로 극의 맛을 배가시켰고, 여론을 통해 “역시 고아성이다” 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단언컨대 ‘라이프 온 마스’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됐다.
장르물에서도 빛을 낸 고아성의 차기작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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