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수지와 전화 연결에 기뻐하는 ‘집사부일체’ 멤버들. / 사진제공=SBS
수지와 전화 연결에 기뻐하는 ‘집사부일체’ 멤버들. / 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전화가 걸려온다.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열다섯 번째 사부와 만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사부 지인과 전화 연결을 통해 사부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힌트를 제공했는데, 사부의 지인이 바로 수지였다.

힌트 요정이 수지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호들갑을 떨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내가 용인시 수지구에 산다”,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며 수지에게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사부에 대한 힌트는 뒷전이고 수지에게만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수지는 새로운 사부에 대한 힌트 중 하나로 “간식을 굉장히 잘 사주시는 분”이라고 귀띔했다. 멤버들은 “그럼 오늘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고 한다.

수지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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