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충무로가 주목하는 윤성현 감독과 대세 배우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가 ‘사냥의 시간’에서 만났다. 패기 넘치는 젊은 감독과 동년배 배우들이 합류한 만큼 6개월 동안의 촬영 기간 내내 현장은 활력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서로의 합이 중요했던 다수의 액션 장면 등에서 끈끈했던 이들의 앙상블은 더욱 빛났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찰진 호흡을 나눴던 이들은 마지막 촬영 소감을 통해 아쉬움을 전했다.
준석 역의 이제훈은 “아직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 내 마음이 준석이라는 캐릭터를 당장 내려 놓지 못할 것 같다. 다들 고생 많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훈 역의 최우식은 “함께 한 배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좋은 동료가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스릴과 재미가 있는 색다른 영화 ‘사냥의 시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장호 역의 안재홍은 “만감이 교차한다. 어느 현장보다 뜨겁고 치열했다. 함께 했던 배우들이 마음이 잘 맞아서 너무 즐거웠고 서로 많이 의지했다. 이 끈끈함이 잘 우러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탭들 역시 저희와 같은 마음, 열정을 나눴기에 뿌듯하고 자부심도 있다”며 동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상수 역의 박정민은 “촬영을 이어가면서 영화가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이 작품에 어느 정도 일조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영광스럽다. 아주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역의 박해수는 “작품을 위해 배우들과 스탭들, 감독님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오랜 기간 동안 밤, 낮이 바뀌어 가며, 여름과 겨울을 거쳐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냥의 시간’은 크랭크업 후 현재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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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의 시간’ 스틸컷/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주)싸이더스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이 지난 15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충무로가 주목하는 윤성현 감독과 대세 배우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가 ‘사냥의 시간’에서 만났다. 패기 넘치는 젊은 감독과 동년배 배우들이 합류한 만큼 6개월 동안의 촬영 기간 내내 현장은 활력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서로의 합이 중요했던 다수의 액션 장면 등에서 끈끈했던 이들의 앙상블은 더욱 빛났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찰진 호흡을 나눴던 이들은 마지막 촬영 소감을 통해 아쉬움을 전했다.
준석 역의 이제훈은 “아직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 내 마음이 준석이라는 캐릭터를 당장 내려 놓지 못할 것 같다. 다들 고생 많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훈 역의 최우식은 “함께 한 배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좋은 동료가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스릴과 재미가 있는 색다른 영화 ‘사냥의 시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장호 역의 안재홍은 “만감이 교차한다. 어느 현장보다 뜨겁고 치열했다. 함께 했던 배우들이 마음이 잘 맞아서 너무 즐거웠고 서로 많이 의지했다. 이 끈끈함이 잘 우러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탭들 역시 저희와 같은 마음, 열정을 나눴기에 뿌듯하고 자부심도 있다”며 동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상수 역의 박정민은 “촬영을 이어가면서 영화가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이 작품에 어느 정도 일조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영광스럽다. 아주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역의 박해수는 “작품을 위해 배우들과 스탭들, 감독님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오랜 기간 동안 밤, 낮이 바뀌어 가며, 여름과 겨울을 거쳐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냥의 시간’은 크랭크업 후 현재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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