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미교가 부른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OST가 지난 23일 방송에서 흘러나왔다.
신경외과 전문의 한승주(지현우)는 날카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의 모습에 주인아(이시영)는 “모든 것은 호르몬 때문”이라며 집착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이후 한승주의 트라우마도 공개됐다. 기타를 보며 최한성(김흥수)을 떠올리던 한승주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친구와 과거를 회상했다. 이로써 따뜻했던 그가 변할 수밖에 없었던 계기가 드러났다.
미교의 ‘빗길 로맨스’는 한승주가 최한성과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그의 여자친구를 추억하던 장면에서 어우러졌다. ‘내 생각은 뒤에 그대가 늘 먼저예요 이 말만이 준비해 둔 마지막 인사예요’라는 가사가 감성을 더했다.
‘빗길 로맨스’는 좁은 우산에 숨어 서로의 사랑과 아픔을 위로하고 보듬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신경외과 전문의 한승주(지현우)는 날카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의 모습에 주인아(이시영)는 “모든 것은 호르몬 때문”이라며 집착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이후 한승주의 트라우마도 공개됐다. 기타를 보며 최한성(김흥수)을 떠올리던 한승주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친구와 과거를 회상했다. 이로써 따뜻했던 그가 변할 수밖에 없었던 계기가 드러났다.
미교의 ‘빗길 로맨스’는 한승주가 최한성과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그의 여자친구를 추억하던 장면에서 어우러졌다. ‘내 생각은 뒤에 그대가 늘 먼저예요 이 말만이 준비해 둔 마지막 인사예요’라는 가사가 감성을 더했다.
‘빗길 로맨스’는 좁은 우산에 숨어 서로의 사랑과 아픔을 위로하고 보듬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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