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N ‘서울메이트’에서 가수 정진운이 독일 친구 다비드, 요하네스와 함께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서울메이트’에서 세 사람은 청와대 사랑채로 향했다. 도중에 세 사람은 한국과 독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분단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청와대 사랑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촛불 시위와 관련된 영상을 감상했다.
다비드는 영상을 보고 “강한 단결력이 느껴진다. 역시 정의는 승리한다”며 감탄했다. 요하네스는 “촛불시위를 보고 소름 돋았다”며 감상을 전했다. 또한 170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는 해설사의 말에 요하네스는 “한국 사람들의 애국심이 인상적이었다. 독일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촛불 시위 영상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세 사람은 전시관에 놓여있던 기념 사진 촬영용 촛불 모양의 탈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진지한 마음으로 메시지도 남겼다. 요하네스는 “모두에게 평화를 이제는 전쟁이 없이 사랑만 가득하길”이라고 적었다. 다비드 역시 “한국이 하나로 통일되기를 번성하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쪽지에 남겼다. 진운도 마지막까지 고민하며 신중하게 메시지를 적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1일 방송된 ‘서울메이트’에서 세 사람은 청와대 사랑채로 향했다. 도중에 세 사람은 한국과 독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분단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청와대 사랑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촛불 시위와 관련된 영상을 감상했다.
다비드는 영상을 보고 “강한 단결력이 느껴진다. 역시 정의는 승리한다”며 감탄했다. 요하네스는 “촛불시위를 보고 소름 돋았다”며 감상을 전했다. 또한 170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는 해설사의 말에 요하네스는 “한국 사람들의 애국심이 인상적이었다. 독일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촛불 시위 영상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세 사람은 전시관에 놓여있던 기념 사진 촬영용 촛불 모양의 탈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진지한 마음으로 메시지도 남겼다. 요하네스는 “모두에게 평화를 이제는 전쟁이 없이 사랑만 가득하길”이라고 적었다. 다비드 역시 “한국이 하나로 통일되기를 번성하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쪽지에 남겼다. 진운도 마지막까지 고민하며 신중하게 메시지를 적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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