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파라과이 4인방이 부산의 해동용궁사를 방문한다. 19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이 부산에서의 첫 번째 여행코스로 해동용궁사를 찾는다.
해동용궁사는 절과 바다를 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의 희망 사항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곳. 아비가일이 준비한 맞춤형 코스였다. 절의 입구를 지나자 보이는 절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에 친구들은 “나 닭살 돋았어”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관람 막바지에 각자의 소감을 말하던 파라과이 4인방은 단체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1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감정이 북받쳤기 때문.
투어 가이드 아비가일은 “너희들과 여기에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나는 부산을 일 때문에 네 번을 왔는데 항상 혼자 왔다. 그래서 항상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함께 오고 싶었다”며 “이제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8/07/2018071917335913138-540x305.jpg)
해동용궁사는 절과 바다를 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의 희망 사항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곳. 아비가일이 준비한 맞춤형 코스였다. 절의 입구를 지나자 보이는 절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에 친구들은 “나 닭살 돋았어”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특히 바다를 처음 본 실비아는 “너무 행복해 드디어 바다를 본다 친구야”라며 바다 앞에 한참을 떠나지 못했다.
관람 막바지에 각자의 소감을 말하던 파라과이 4인방은 단체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1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감정이 북받쳤기 때문.
투어 가이드 아비가일은 “너희들과 여기에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나는 부산을 일 때문에 네 번을 왔는데 항상 혼자 왔다. 그래서 항상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함께 오고 싶었다”며 “이제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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