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아이돌룸’서 '러닝머신 댄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아이돌룸’/사진제공= JTBC

세븐틴이 JTBC ‘아이돌룸’에서 ‘러닝머신 댄스’를 펼친다.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아이돌룸’에는 ‘만능 아이돌’ 세븐틴이 출연해 활약한다.

‘아이돌룸’ 관계자는 “세븐틴은 멤버 전체가 칼군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한 유닛 그룹이 별도로 있을 만큼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갖췄다”며 “이에 ‘아이돌룸’에서는 세븐틴의 남다른 댄스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그들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MC 돈희와 콘희는 일명 ‘러닝머신 댄스’ 미션을 마련했다. 러닝머신 댄스는 운동기구인 트레드밀 위에서 춤을 추는 것으로 최근 SNS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새로운 댄스 장르다. 높은 순발력과 체력, 또 고도의 기술력을 요해 난이도가 높다.

최근 녹화에서 세븐틴은 러닝머신 댄스 도전을 앞두고 “재밌겠다”며 흥미를 보였다. 멤버들은 각각 러닝머신 위에 올라 개성이 드러나는 춤을 선보였다. 현란한 발재간으로 흡사 ‘땅따먹기 놀이’를 연상케 할 정도로 흥겨운 춤을 추는가 하면, 일부 멤버는 예능감을 가미한 재치 있는 댄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