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OCN 오리지널 ‘보이스2’의 메인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차별화된 분위기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스2’ 제작진은 12일 ‘보이스2’의 메인 포스터 3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여타 포스터와는 다른 느낌이다. 두 주인공 도강우(이진욱)와 강권주(이하나)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어둠과 색감이 절박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목숨 걸고 지킨 3분은 누군가의 인생이다”라는 카피와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라는 타이틀이 더 강하게 뇌리에 박힌다. 범죄가 벌어지는 절박한 상황, 그리고 사람과 생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남다른 통찰력의 소유자 도강우와 범인의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는 절대 청각을 가진 강권주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그려낸 이진욱과 이하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범인의 작은 흔적과 미세한 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온신경을 쏟고 있는 모습과 현장을 장악하고 있는 카리스마는 짙은 어둠으로도 결코 감춰지지 않는다. 더욱 악랄해진 범죄 집단과 각종 코드제로 사건에 맞서 더욱 치열하고 통쾌하게 해결해나갈 두 사람의 공조 시너지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이유다.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당시 출동팀 팀장 도강우 역의 이진욱과 112 신고센터장 강권주 역의 이하나는 각자 드라마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역이 달라 촬영이 많이 겹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마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무엇보다도 포스터 콘셉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화했기 때문에 ‘보이스2’의 의미와 주제를 담아낸 포스터가 완성될 수 있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보이스 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탄탄하고 치열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11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첫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보이스2’ 제작진은 12일 ‘보이스2’의 메인 포스터 3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여타 포스터와는 다른 느낌이다. 두 주인공 도강우(이진욱)와 강권주(이하나)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어둠과 색감이 절박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목숨 걸고 지킨 3분은 누군가의 인생이다”라는 카피와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라는 타이틀이 더 강하게 뇌리에 박힌다. 범죄가 벌어지는 절박한 상황, 그리고 사람과 생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남다른 통찰력의 소유자 도강우와 범인의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는 절대 청각을 가진 강권주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그려낸 이진욱과 이하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범인의 작은 흔적과 미세한 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온신경을 쏟고 있는 모습과 현장을 장악하고 있는 카리스마는 짙은 어둠으로도 결코 감춰지지 않는다. 더욱 악랄해진 범죄 집단과 각종 코드제로 사건에 맞서 더욱 치열하고 통쾌하게 해결해나갈 두 사람의 공조 시너지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이유다.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당시 출동팀 팀장 도강우 역의 이진욱과 112 신고센터장 강권주 역의 이하나는 각자 드라마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역이 달라 촬영이 많이 겹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마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무엇보다도 포스터 콘셉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화했기 때문에 ‘보이스2’의 의미와 주제를 담아낸 포스터가 완성될 수 있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보이스 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탄탄하고 치열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11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첫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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