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조선이 ‘섭피디’로 유명한 KBS 정희섭 PD를 스카우트했다.
정희섭 PD는 1995년 KBS 공채 22기로 입사했으며 ‘뮤직뱅크’ ‘해피투게더3’ ‘개그콘서트’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작했다. 예능국 팀장도 지냈다.
TV조선은 “정 PD가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청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앞서 지난 2월 SBS 서혜진 PD를 영입한 바 있다. 서 PD는 지난 6월부터 TV조선에서 첫 프로그램으로 ‘아내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TV조선이 이렇게 지상파 PD 영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외주 제작에 의존하던 데서 벗어나 역량 있는 PD 중심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늘리고 PD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정희섭 PD는 1995년 KBS 공채 22기로 입사했으며 ‘뮤직뱅크’ ‘해피투게더3’ ‘개그콘서트’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작했다. 예능국 팀장도 지냈다.
TV조선은 “정 PD가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청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앞서 지난 2월 SBS 서혜진 PD를 영입한 바 있다. 서 PD는 지난 6월부터 TV조선에서 첫 프로그램으로 ‘아내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TV조선이 이렇게 지상파 PD 영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외주 제작에 의존하던 데서 벗어나 역량 있는 PD 중심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늘리고 PD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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