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을 꿈꾸는 친구들이 설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이 개그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3년간 공연장 JDB스퀘어를 준비했습니다.”
코미디언 김대희의 말이다. 그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에서 열린 JDB스퀘어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미디언 지망생들이 개그를 검증받을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해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JDB스퀘어는 인기 코미디언들이 대거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120석 규모의 문화공간이다. 코미디언 김대희가 극장장으로 나섰다.
김대희는 “이번 공연장 개관은 JDB엔터테인먼트의 숙원 사업이었다. 3년 동안 준비를 해서 드디어 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준호 역시 “코미디언을 꿈꾸는 후배들이 연습하기 좋은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JDB엔터테인먼트 이강희 대표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코미디 기획사가 되기 위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JDB스퀘어를 연구개발센터처럼 만들어, 코미디언을 꿈꾸는 친구들을 키워내고 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DB스퀘어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코미디 공연을 열 예정이다. 코미디언들에게는 기회와 실험의 공간을,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각각 선사한다. 코미디언 박나래의 ‘나래바’를 콘셉트를 한 카페와 펍이 마련돼 공연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희·김준호·유민상·문규박·박영진·대니 초 등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JDB스퀘어에서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오는 22일과 29일, 8월 5일과 12일에는 김대희·장동민·신봉선 등이 ‘대화가 필요해’를 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조윤호·권재관·김영조·박진영 등이 호흡을 맞추는 ‘올 댓 코미디’와 평일 오후 7시 ‘코미디 시그널’ 등이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코미디언 김대희의 말이다. 그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에서 열린 JDB스퀘어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미디언 지망생들이 개그를 검증받을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해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JDB스퀘어는 인기 코미디언들이 대거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120석 규모의 문화공간이다. 코미디언 김대희가 극장장으로 나섰다.
김대희는 “이번 공연장 개관은 JDB엔터테인먼트의 숙원 사업이었다. 3년 동안 준비를 해서 드디어 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준호 역시 “코미디언을 꿈꾸는 후배들이 연습하기 좋은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JDB엔터테인먼트 이강희 대표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코미디 기획사가 되기 위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JDB스퀘어를 연구개발센터처럼 만들어, 코미디언을 꿈꾸는 친구들을 키워내고 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DB스퀘어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코미디 공연을 열 예정이다. 코미디언들에게는 기회와 실험의 공간을,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각각 선사한다. 코미디언 박나래의 ‘나래바’를 콘셉트를 한 카페와 펍이 마련돼 공연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희·김준호·유민상·문규박·박영진·대니 초 등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JDB스퀘어에서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오는 22일과 29일, 8월 5일과 12일에는 김대희·장동민·신봉선 등이 ‘대화가 필요해’를 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조윤호·권재관·김영조·박진영 등이 호흡을 맞추는 ‘올 댓 코미디’와 평일 오후 7시 ‘코미디 시그널’ 등이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