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아이돌룸’/사진제공=JTBC
JTBC ‘아이돌룸’/사진제공=JTBC
트와이스의 나연이 JTBC ‘아이돌룸’에서 래퍼로 변신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는 트와이스 완전체가 출연해 컴백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트와이스는 9인 9색 매력으로 더욱 발전된 예능감을 뽐냈다. 그 중 멤버 나연은 ‘아이돌룸’에서 랩 무대를 펼쳤다. 과거 쇼케이스에서 스스로 “나는 랩을 잘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낸 적 있는 나연이 랩 네임을 ‘MC 레일’로 짓고 마이크를 잡아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나연은 김하온의 ‘바코드’를 선곡해 본격적인 힙합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내내 트와이스 멤버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지미집 카메라까지 잡아먹을 것 같은 무대 매너를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들도 환호하며 무대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힙합 비둘기’ 데프콘은 “이런 공연은 처음 본다”고 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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