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김태민 "고등학생 연기 위해 학교 다녀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태민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영화 ‘속닥속닥’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태민이 영화 ‘속닥속닥’에서의 고등학생 연기를 위해 학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속닥속닥’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최상훈 감독, 배우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민은 “(연기를 위해) 학교에 다녀왔다. 10대만의 순수함과 활기찬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관찰하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속닥속닥’은 수능을 마친 6명의 고등학생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진짜 귀신이 나오는 ‘귀신의 집’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공포영화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