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종편 시청률 1위…이덕화·위너 송민호·김진우 새벽 분투 '눈길'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가 종편 프로그램 중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도시어부’는 2049타깃 시청률 2.561%(닐슨, 전국)로 종편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해 ‘목요 왕좌’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도시어부’ 2049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로써 ’도시어부’는 지난 3월 8일자 자체 최고 시청률 2.439%(3월 8일)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너의 송민호·김진우가 대물 참돔을 낚기 위해 군산에서 낚시를 했다. 이들은 새벽부터 참돔을 낚기 위해 무려 12시간 동안 분투했다.

열다섯 번째 포인트까지 참돔 낚시에 실패했지만 이덕화가 9시간 만에 낚시에 성공하며 환희의 순간을 만끽했다. 이덕화가 잡은 참돔은 배지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첫 참돔이라는 의미가 있어 성취감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썰전’의 전국 2049 타깃 시청률은 1.572%, TV조선 ‘만물상’은 0.420%, MBN ‘엄마니까 괜찮아’(재)는 0.285%를 기록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