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어린 시절, 공부 때문에 탈모를 겪은 일화를 고백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트렌디 ‘사다드림’에서다.
‘사다드림’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원하는 물건을 대신 구매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경리,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한보름이 진행한다.
앞선 녹화에서 MC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조카의 생일선물로 스트레스 볼을 사주고 싶다는 사연을 접했다. 장도연은 “초등학교 6학년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트레스 볼을 갖고 싶다고 할까”라며 안타까워했다. 경리는 “내가 초등학생 때 공부를 진짜 못했고 안 했다”며 “당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탈모가 생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중국 유학생의 바퀴벌레를 얼려버리는 회충약 요청, 예비신부의 자동차 드림 등 각양각색의 사연에 MC들은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장도연은 “저 대신 와규를 먹어주세요”라는 사연에 바로 “채택 되었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연을 소개한 뒤에는 일본 도쿄로 구매대행을 떠난다. 처음 만났을 당시 장도연이 “(MC들과)다들 초면이어서 너무 어색하다. 맥주나 두어 캔 달라”고 했을 만큼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이내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다드림’은 3부작으로 구성되며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사다드림’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원하는 물건을 대신 구매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경리,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한보름이 진행한다.
앞선 녹화에서 MC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조카의 생일선물로 스트레스 볼을 사주고 싶다는 사연을 접했다. 장도연은 “초등학교 6학년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트레스 볼을 갖고 싶다고 할까”라며 안타까워했다. 경리는 “내가 초등학생 때 공부를 진짜 못했고 안 했다”며 “당시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탈모가 생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중국 유학생의 바퀴벌레를 얼려버리는 회충약 요청, 예비신부의 자동차 드림 등 각양각색의 사연에 MC들은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장도연은 “저 대신 와규를 먹어주세요”라는 사연에 바로 “채택 되었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연을 소개한 뒤에는 일본 도쿄로 구매대행을 떠난다. 처음 만났을 당시 장도연이 “(MC들과)다들 초면이어서 너무 어색하다. 맥주나 두어 캔 달라”고 했을 만큼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이내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다드림’은 3부작으로 구성되며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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