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황정민과 김혜수가 윤제균 감독의 우주 영화 ‘귀환’에 출연한다.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귀환’의 남녀 주인공으로 황정민, 김혜수가 확정됐다. 두 배우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터-03’을 배경으로 하는 SF영화다. 불의의 사고로 홀로 그곳에 남겨진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황정민과 김혜수는 각각 ‘살터-03’의 전임과 후임 지휘관 역을 각각 맡아 생환을 위해 분투한다.
특히 이번 영화는 윤제균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이다. 윤 감독은 2014년 1426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을 연출했으며 ‘히말라야’ ‘공조’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을 제작했다.
윤 감독은 “이 작품을 처음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개발해 나가는 과정에서 황정민과 김혜수를 주인공으로 삼고 캐릭터를 그려 나갔다”며 “어느 역할이건 소화해내며 항상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는 황정민과 강한 카리스마와 함께 이지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김혜수와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귀환’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귀환’의 남녀 주인공으로 황정민, 김혜수가 확정됐다. 두 배우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터-03’을 배경으로 하는 SF영화다. 불의의 사고로 홀로 그곳에 남겨진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황정민과 김혜수는 각각 ‘살터-03’의 전임과 후임 지휘관 역을 각각 맡아 생환을 위해 분투한다.
특히 이번 영화는 윤제균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이다. 윤 감독은 2014년 1426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을 연출했으며 ‘히말라야’ ‘공조’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을 제작했다.
윤 감독은 “이 작품을 처음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개발해 나가는 과정에서 황정민과 김혜수를 주인공으로 삼고 캐릭터를 그려 나갔다”며 “어느 역할이건 소화해내며 항상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는 황정민과 강한 카리스마와 함께 이지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김혜수와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귀환’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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