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Mnet ‘더 콜(The call)’에서 흥 넘치는 신곡을 공개하며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거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더 콜’에서 정인과 함께 레게 힙합을 기반으로 한 신곡 ‘Hot Friend’ 무대를 선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운명적인 곡을 만난 거미와 정인은 고생이 무색할 만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3차 라인업으로 깜짝 등장한 거미는 최종회 방송에서 뜨거운 여름을 함께 보내는 우정 이야기를 담은 ‘Hot Friend’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거미와 정인의 험난했던 곡 작업 과정이 펼쳐졌고, 거미는 “저희가 정말 잘하고 즐길 수 있는 노래를 할 것이다. 좋아해 주실 것 같다”며기대감을 높였다.
카리스마 보컬 여제 거미와 정인의 무대는 1분 미리 듣기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기타 선율과 거미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무대를 본 비와이는 “분위기로 압도했다. 대한민국 보컬 중에서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까? 자랑스러운 느낌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첫 등장부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거미는 새로운 미션곡을 공개할 때마다 출연자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매 회 실제 공연과 같은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방송에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