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오는 22일 방송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판결의 온도’가 14일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 판결들 중 주권자가 봤을 때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슈들을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를 논쟁하고 개선할 방도를 찾아보는 법률 토크쇼다. 지난 3월 처음 방송된 이후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됐다.
포스터에는 판사복을 입고 양 손에 저울을 든 서장훈이 흡사 정의의 여신 ‘디케’를 연상시키고 있다. 기울어진 저울 안에는 MC 송은이를 비롯한 3명의 패널들이 합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기울어진 판결’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줄 ‘사이다 토크’를 펼칠 이들에게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규 편성된 ‘판결의 온도’는 방송인 송은이와 아나운서 임현주 등 여성 MC와 패널을 투입해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성별과 연령을 넘어선 공감토크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고정 패널 외에도 사건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출연할 예정이다.
주진우 기자, 경제전문가이자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이진우, 판사 출신 변호사 신중권은 파일럿에 이어 계속 함께 한다.
‘판결의 온도’는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1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판결의 온도’는 사법부의 정식 재판 판결들 중 주권자가 봤을 때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슈들을 선정하여 그 배경과 법리를 논쟁하고 개선할 방도를 찾아보는 법률 토크쇼다. 지난 3월 처음 방송된 이후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됐다.
포스터에는 판사복을 입고 양 손에 저울을 든 서장훈이 흡사 정의의 여신 ‘디케’를 연상시키고 있다. 기울어진 저울 안에는 MC 송은이를 비롯한 3명의 패널들이 합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기울어진 판결’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줄 ‘사이다 토크’를 펼칠 이들에게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규 편성된 ‘판결의 온도’는 방송인 송은이와 아나운서 임현주 등 여성 MC와 패널을 투입해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성별과 연령을 넘어선 공감토크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고정 패널 외에도 사건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출연할 예정이다.
주진우 기자, 경제전문가이자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이진우, 판사 출신 변호사 신중권은 파일럿에 이어 계속 함께 한다.
‘판결의 온도’는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1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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