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독전’의 조진웅과 류준열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실체 없는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과 그와 손을 잡는 버려진 마약 조직원 락 역을 맡은 류준열의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마약 조직의 임원 선창(박해준)을 속이기 위해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을 연기하는 원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그를 멀리서 바라보는 락의 무표정한 얼굴과 눈빛이 이들의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원호가 락의 멱살을 잡고 있는 모습에서는 수사 진행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원호와 락이 차 뒤에 선 채 놀란 듯한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스틸을 통해 이들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들의 관계에 대해 주목하게 한다. 마지막 스틸은 어두운 온실 안에서 원호와 락이 서로를 마주 보고 서있어 앞선 스틸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끈다.
‘독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실체 없는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과 그와 손을 잡는 버려진 마약 조직원 락 역을 맡은 류준열의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마약 조직의 임원 선창(박해준)을 속이기 위해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을 연기하는 원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그를 멀리서 바라보는 락의 무표정한 얼굴과 눈빛이 이들의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원호가 락의 멱살을 잡고 있는 모습에서는 수사 진행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원호와 락이 차 뒤에 선 채 놀란 듯한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스틸을 통해 이들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들의 관계에 대해 주목하게 한다. 마지막 스틸은 어두운 온실 안에서 원호와 락이 서로를 마주 보고 서있어 앞선 스틸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끈다.
‘독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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