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구원찬 / 사진제공=피치스레이블
구원찬 / 사진제공=피치스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 산하 레이블 피치스레이블이 싱어송라이터 구원찬과 프로듀서 험버트가 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치스레이블은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음악 레이블이다. 구름, 소수빈, 오핑 등이 소속됐다.

매직스트로베리에는 십센치(10cm), 선우정아, 옥상달빛, 요조, 치즈(CHEEZE) 등이 있다.

구원찬은 2017년 9월 첫 EP ‘반복’을 시작으로 지난 5월 험버트와 함께 한 EP앨범 ‘방향’을 발매하며 주목받은 신예 아티스트다. 데뷔 8개월 차의 신인임에도 3장의 EP 앨범으로 R&B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오고 있다.

험버트는 허클베리피, 정키, 제리케이, 슬릭, 홍대광, B1A4 등 힙합 R&B 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아온 프로듀서다.

피치스레이블 전속 계약 발표와 동시에 구원찬과 험버트는 피치스레이블 계정을 통해 함께 공연을 생중계로 펼쳐 레이블 입성을 기념하는 첫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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