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런닝맨’ / 사진제공=SBS
‘런닝맨’ / 사진제공=SBS
SBS ‘런닝맨’ 멤버들이 송지효가 새 작품을 시작한다고 하자 “우리는 이제 지옥”이라며 아연실색했다.

최근 KBS2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와 영화 ‘성난 황소’에 발탁된 송지효. 그는 앞선 ‘런닝맨’ 녹화에서 작품 소식을 알리며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배우들은 작품 활동을 할 때마다 예민해진다며 송지효가 ‘욱지효’로 변할까봐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멤버들이 “이제 우린 지옥”이라며 걱정스러워하자 송지효는 “종합선물 세트의 맛을 보여주겠다. 이번엔 마동석 와이프 역할”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런닝맨’은 ‘푸드 트러블 : 한입만 레이스’ 특집으로 여름 보양식을 건 양보 없는 대결을 그린다.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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