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김명수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의 김명수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명수(엘)가 두 번째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명수는 지난 4일과 5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의 OST인 ‘내가 아니어도 좋아’를 부르며 등장한 김명수는 다양한 라이브무대는 물론, 자신이 작사에 참여한 미발표 신곡 ‘토크 앤 토크(Talk n Talk)’를 최초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

팬들과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김명수는 전작 ‘군주 - 가면의 주인’과 현재 방영 중인 JTBC ‘미스 함무라비’ 등 출연작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들려줬다. 또한 ‘도와주세요 L판사!99.9’ 코너에서는 관객석에 직접 내려가 팬들의 질문과 고민을 직접 듣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틀간의 일본 팬미팅을 마친 그는 자신의 SNS에 “이틀 동안 너무나 즐거웠다. 또 만나러 올 테니 기다려 달라”라는 메시지를 일본어로 적었다.

김명수는 도쿄 팬미팅에 이어 추후 나고야와 오사카에서도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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