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BS2 ‘슈츠’에서 박형식이 고성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키스를 나눴다.
6일 방송된 ‘슈츠’에서 고연우(박형식)는 김지나(고성희)를 자신의 할머니에게 데려갔다. 할머니는 “이 아가씨가 네가 좋다던 사람이냐”며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잘 지내보라”고 흐뭇해했다. 김지나는 할머니가 내준 탕수육을 맛있게 먹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김지나는 고연우에게 정말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고연우가 “할머니가 옥가락지 끼워줄 여자 없냐고 해서 거짓말한 것”이라고 얼버무리자, 김지나는 “엄청 서운하다.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있냐”고 했다.
고연우는 “거짓말이라고 한 거 거짓말이다”라며 반지를 꺼내 김지나에게 끼워졌다. 김지나가 “이거 설마 그거…”라며 당황해하자 그는 “이거 설마 그거까진 아직 아니다. 나도 김지나 씨 신경쓰이고 좀 더 알고싶다. 항상은 아니고 문득문득”이라고 고백했다.
고연우가 고백을 이어가려던 찰나 김지나가 먼저 입을 맞춰왔다. 그는 “어쩌겠냐. 당겨주고 밀어주고 어른 말씀 잘 들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두 사람은 웃으면서 다시 한 번 진하게 입을 맞췄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6일 방송된 ‘슈츠’에서 고연우(박형식)는 김지나(고성희)를 자신의 할머니에게 데려갔다. 할머니는 “이 아가씨가 네가 좋다던 사람이냐”며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잘 지내보라”고 흐뭇해했다. 김지나는 할머니가 내준 탕수육을 맛있게 먹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김지나는 고연우에게 정말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고연우가 “할머니가 옥가락지 끼워줄 여자 없냐고 해서 거짓말한 것”이라고 얼버무리자, 김지나는 “엄청 서운하다.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있냐”고 했다.
고연우는 “거짓말이라고 한 거 거짓말이다”라며 반지를 꺼내 김지나에게 끼워졌다. 김지나가 “이거 설마 그거…”라며 당황해하자 그는 “이거 설마 그거까진 아직 아니다. 나도 김지나 씨 신경쓰이고 좀 더 알고싶다. 항상은 아니고 문득문득”이라고 고백했다.
고연우가 고백을 이어가려던 찰나 김지나가 먼저 입을 맞춰왔다. 그는 “어쩌겠냐. 당겨주고 밀어주고 어른 말씀 잘 들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두 사람은 웃으면서 다시 한 번 진하게 입을 맞췄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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