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박시후와 송지효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과 을순(송지효)은 제로썸(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진다.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로맨스가 작품에 담긴다.
박시후가 연기하는 유필립은 좋은 운을 타고났지만, 서른네 살을 앞둔 인생 최고의 황금기에서 뜻밖의 난관을 만나는 인물이다. 올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브라운관 복귀에 성공한 박시후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시후는 “‘황금빛 내인생’ 이후 다시 한 번 KBS2 작품에 참여하게 돼 설렌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묘한 좋은 느낌을 받았고, 독특한 장르이기도 해서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좋은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운의 아이콘 을순으로 분한다. 음침한 얼굴과 달리 내면은 밝고 긍정적인 인물이다. 지난 4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호평 받았다.
송지효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 된다. 제작진, 배우 분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과 을순(송지효)은 제로썸(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진다. 두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로맨스가 작품에 담긴다.
박시후가 연기하는 유필립은 좋은 운을 타고났지만, 서른네 살을 앞둔 인생 최고의 황금기에서 뜻밖의 난관을 만나는 인물이다. 올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브라운관 복귀에 성공한 박시후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시후는 “‘황금빛 내인생’ 이후 다시 한 번 KBS2 작품에 참여하게 돼 설렌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묘한 좋은 느낌을 받았고, 독특한 장르이기도 해서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좋은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운의 아이콘 을순으로 분한다. 음침한 얼굴과 달리 내면은 밝고 긍정적인 인물이다. 지난 4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호평 받았다.
송지효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 된다. 제작진, 배우 분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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