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시즌 2’ 티저 영상 공개... 14년을 떠돈 ‘행운의 편지’ 도착지는?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슈퍼TV 시즌2 티저 영상 캡쳐/사진제공=SJ레이블

XtvN의 슈퍼주니어 단독 예능 프로그램 ‘슈퍼TV’(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는 30일 오전 11시 ‘슈퍼TV’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TV 채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슈퍼TV 2’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시즌 1에 비해 달라진 포맷과 새로운 멤버 시원이 합류한 ‘SJ 예능 스펙’이 공개됐다.

두 편의 티저 영상 중 첫 번째 영상 ‘돌아온 슈퍼TV 2, 슈퍼주니어 vs 아이돌’에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까지 멤버별 예능 스펙이 담겼다.

두 번째 영상인 ‘14년을 떠돈 슈주의 행운의 편지는?’에서는 “이 편지는 2005년 11월 6일에 시작되어 14년 째 도착하지 않고 전 세계를 비행 중”이라는 내레이션이 깔렸다. 이어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무조건! 우리를 만나야 한다. 그렇게 14년을 떠돈 슈주 행운의 편지가 도착한 곳은?”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29일 오후 8시에 ‘슈주가 소개하는 슈퍼TV 시즌 2’ 네이버 ‘V LIVE (V앱)’를 진행했다. ‘슈퍼TV 시즌2 – 왕좌의 게임’이라는 부제 아래 다양한 아이돌과 예능 대결을 펼치는 구도로 바뀐 포맷과 촬영 세트장을 직접 설명했다.

‘슈퍼TV 2’는 오는 6월 7일 오후 8시 채널 Xtv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