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미샵/사진제공=JTBC
미미샵/사진제공=JTBC
JTBC4 ‘미미샵’ 산다라박이 화려한 입담과 댄스로 활약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미미샵’에서는 산다라박의 연애사와 ‘흥’을 대폭발시킨 댄스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미미샵’에는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길 원하는 20살 여대생들이 손님으로 등장한다. 손님들은 진로와 연애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고, 산다라박은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으며 친근한 현실 언니의 면모를 보였다.

연애 조언을 하던 산다라박은 소속사 사장인 양현석을 떠올리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양현석 사장의 지침 때문에 마음대로 연애를 할 수 없었던 과거가 생각났던 것. 산다라박은 “사장님이 하지 말라니까 안 했지만 내가 왜 그랬을까? 다시 20살로 돌아가면 연애 많이 할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산다라박과 토니안은 깜짝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갑자기 마이크를 집어든 산다라박과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리듬을 타며 골반댄스를 선보인 토사장 때문에 조용하던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한편 ‘미미샵’ 최초로 외국인 손님이 등장한다. 신소율은 영어 울렁증으로 탕비실에서 나오지 못했다. 평소 ‘투머치토커’ 캐릭터와 상반되는 소심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과거 필리핀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통역사 역할을 자처했다. 또한 빅뱅의 열혈팬인 외국인 손님을 위해 승리와 깜짝 영상 통화를 연결했다.

‘미미샵’은 JTBC4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동시 방송되며, JTBC4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메이크업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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