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셀럽피디/사진제공=KBS
셀럽피디/사진제공=KBS
KBS2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이 스페셜 방송으로 돌아온다.

‘셀럽피디’는 연예인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PD가 돼 세상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 발로 뛰는 ‘셀프’ 제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지난 4일부터 3주간 방송됐던 ‘셀럽피디’의 4개 코너 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개통령 강형욱 씨의 개 구출 프로젝트 ‘옆집에 사는 개’와 마이크로닷의 ‘손흥민 만나기 프로젝트’가 특별 편성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셀럽피디’에서 PD가 된 강형욱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 트렁크에서 사는 개’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고 개와 견주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했다. 마이크로닷은 직접 영국에 가서 손흥민을 만난다는 미션을 수행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의 스페셜 방송은 23일 밤 11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