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이돌콘 / 사진제공=CJ E&M
아이돌콘 / 사진제공=CJ E&M
아이돌콘 / 사진제공=CJ E&M

지난해 1만 관객들과 함께 팬과 아이돌 스타의 경계를 허물고 페스티벌의 새로운 장을 연 ‘아이돌콘’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오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7, 8 홀에서 국내 최대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콘’은 CJ E&M이 KMF(Korea Management Federation, 한국매니지먼트연합)와 함께 아이돌 시장의 건설적 발전과 아이돌 팬문화의 건전한 확장, K-POP 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페스티벌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아이돌콘’은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규모, 더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총 30팀이 출연했던 2017년의 ‘아이돌콘’이 신인 아이돌들의 등용문이었다면 올해에는 규모를 2배로 확장해 신인뿐 아니라 기존의 인기 그룹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뜨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이돌콘’은 단순히 수많은 아이돌의 무대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팬미팅, M&G, 하이터치, 싸인회, 퀴즈, 레크레이션 등 밀착형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돼 아이돌과 팬이 직접 만나 ‘썸’을 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팬 클럽 존, 아이돌 관련 굿즈 판매장, 전시회, 아이돌을 꿈꾸는 지망생을 위한 오디션과 댄스 및 보컬 레슨 등도 준비되어 있다.

라인업과 세부 일정, 티켓 판매 일정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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