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버닝’이 5월 기대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신인 전종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강렬한 이야기다.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이창동 감독은 “어디 있다 이제 나왔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배우”라고 전종서를 소개했다. 전종서는 유아인, 스티븐 연 사이에서도 지지 않는 존재감을 뽐내며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전종서는 자유분방하고 밝은 웃음이 매력적인 해미 역에 몰입한 모습이다. 전종서는 해미 캐릭터를 두고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게 있다. 나랑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창동 감독의 여섯 번째 연출작이자 제71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 ‘버닝’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강렬한 이야기다.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이창동 감독은 “어디 있다 이제 나왔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배우”라고 전종서를 소개했다. 전종서는 유아인, 스티븐 연 사이에서도 지지 않는 존재감을 뽐내며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전종서는 자유분방하고 밝은 웃음이 매력적인 해미 역에 몰입한 모습이다. 전종서는 해미 캐릭터를 두고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게 있다. 나랑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창동 감독의 여섯 번째 연출작이자 제71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 ‘버닝’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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