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영상 캡처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영상 캡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출연 중인 개그맨 유민상이 남다른 먹방과 함께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이십끼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유민상이 음식을 대하는 진지한 눈빛과 먹는 것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도 만족을 느끼게 한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의 상황극 역시 ‘맛있는 녀석들’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그는 어느 상황에서나 적절한 캐릭터로 변신해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등과 미리 짠 듯 대사를 주고받는 호흡도 관전 포인트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쪼는 맛’에 당첨될 때마다 음식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울부짖으며 방송 의욕을 잃었다. 이러한 그의 ‘억울개그’ 또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유민상은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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