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이희준이 “4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공황장애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를 통해서다.
이희준은 “드라마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4년 전부터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극복하려고 애써 봤지만 더 힘들어지기만 했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처음에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인정하게 되면서 나아지더라.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자신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를 소개하며 “공황장애의 경험을 토대로한 것”임을 밝혔다.
이날 이희준은 ‘병훈의 하루’가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영화 부문에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자랑했다. “내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는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이희준은 “드라마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4년 전부터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극복하려고 애써 봤지만 더 힘들어지기만 했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처음에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인정하게 되면서 나아지더라.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자신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를 소개하며 “공황장애의 경험을 토대로한 것”임을 밝혔다.
이날 이희준은 ‘병훈의 하루’가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영화 부문에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자랑했다. “내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는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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