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최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인사 발령이 이목을 끌고 있다. MBC는 김 PD를 예능국 부장에서 차장으로 강등했다.
1일 MBC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예능본부 예능1부 부장에서 차장으로 인사 발령을 받았다. MBC는 지난달 30일 전 부서에 걸쳐 대규모 인사 조치를 했다.
직급이 내려온 것에 따른 다양한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김태호 PD는 한 매체에 “MBC가 직책을 축소하고 근무 연차 기준으로 직위를 개편했다. 비상식적으로 승진을 못한 직원들이 제자리를 찾은 의미 있는 인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종영을 알리는 기자간담회에서도 “부장 자리에서 내려올 것 같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일 MBC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예능본부 예능1부 부장에서 차장으로 인사 발령을 받았다. MBC는 지난달 30일 전 부서에 걸쳐 대규모 인사 조치를 했다.
직급이 내려온 것에 따른 다양한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김태호 PD는 한 매체에 “MBC가 직책을 축소하고 근무 연차 기준으로 직위를 개편했다. 비상식적으로 승진을 못한 직원들이 제자리를 찾은 의미 있는 인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의 종영을 알리는 기자간담회에서도 “부장 자리에서 내려올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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