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하게 된 가수 윤도현이 “꽃이 만발하는 한반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촬영을 위해 불가리아에 체류하던 윤도현은 이번 만찬을 위해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역사적인 정상회담 만찬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이타카로 가는 길’에 홀로 남겨 두고 온 (하)현우가 걱정입니다. 사고 치지 말기! 만찬 후에 바로 그리스로 갈테니 기다려라. 현무룩(하현우+시무룩) 하지 말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1일과 3일 평양에서 열린 남측예술단 공연에 참여했다. 2002년 MBC 평양 특별공연 이후 16년 만에 북한 땅을 밟았다.
이번 만찬에는 윤도현 외에도 가수 조용필이 참석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윤도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촬영을 위해 불가리아에 체류하던 윤도현은 이번 만찬을 위해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역사적인 정상회담 만찬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이타카로 가는 길’에 홀로 남겨 두고 온 (하)현우가 걱정입니다. 사고 치지 말기! 만찬 후에 바로 그리스로 갈테니 기다려라. 현무룩(하현우+시무룩) 하지 말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1일과 3일 평양에서 열린 남측예술단 공연에 참여했다. 2002년 MBC 평양 특별공연 이후 16년 만에 북한 땅을 밟았다.
이번 만찬에는 윤도현 외에도 가수 조용필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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