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전생에 웬수들’의 최수린이 한진희에게 “이혼을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에서다.
민지석(구원)과 최고야(최윤영)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나라(최수린)는 최태평(한진희)에게 “당신 나하고 이혼 못 한다고 끝까지 버팅 이유가 이 비밀이 탄로날까봐 그런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태평은 “그런 것도 있지만, 내가 당신을 놓치기 싫은 게 가장 큰 이유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우리 이혼 다시 생각해봐요. 당신 사업 쫄딱 망한 것도 그렇고, 비밀 숨긴 것도 그렇고. 당장 이혼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당신을 사랑하고 있나봐요”라고 고백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민지석(구원)과 최고야(최윤영)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나라(최수린)는 최태평(한진희)에게 “당신 나하고 이혼 못 한다고 끝까지 버팅 이유가 이 비밀이 탄로날까봐 그런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태평은 “그런 것도 있지만, 내가 당신을 놓치기 싫은 게 가장 큰 이유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우리 이혼 다시 생각해봐요. 당신 사업 쫄딱 망한 것도 그렇고, 비밀 숨긴 것도 그렇고. 당장 이혼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당신을 사랑하고 있나봐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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