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팁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은 심리학 개론 특집 ‘우리가 거꾸로 하는 것들’ 2탄으로 꾸려져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현금이 얼마든 상관없이 지갑에 넣어두면 ‘내가 언제 이 돈을 다 썼지?’ 할 때가 있다. 이 돈을 무슨 수가 있어도 쓰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김 교수는 “어떤 제목을 붙이느냐에 따라 지출 방식이 달라지고 어디에 돈을 쓸 것인지 명확해진다”며 합리적인 소비로 이끌어줄 ‘제목의 힘’을 강조한다.
또 그는 “보통 놀이동산에 가면 자유 이용권을 사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집에 돌아갈 때쯤 ‘놀이기구 다 타지도 못했는데 괜히 자유 이용권 끊었다’며 후회한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라 말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그럼에도 갈 때마다 자유 이용권을 사는 것은 소비의 즐거움과 지불의 고통을 분리하려는 심리 때문”이라 설명한다.
김 교수는 “이 또한 우리가 거꾸로 하는 행동으로 소비와 지불을 합쳐서 봐야 돈을 아낄 수 있다”며 신용카드 절약 팁을 공개한다.
뿐만아니라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설명하던 김 교수는 “복권 당첨자들이 당첨금 수령 후 가장 먼저 바꾸는 것으로 보통 집이나 차를 떠올리지만 놀랍게도 대다수가 이것부터 바꾼다”며 정답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날 오후 8시 40분 O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쩌다 어른’은 오는 26일 오전 12시 20분 O tvN과 tvN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25일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은 심리학 개론 특집 ‘우리가 거꾸로 하는 것들’ 2탄으로 꾸려져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현금이 얼마든 상관없이 지갑에 넣어두면 ‘내가 언제 이 돈을 다 썼지?’ 할 때가 있다. 이 돈을 무슨 수가 있어도 쓰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김 교수는 “어떤 제목을 붙이느냐에 따라 지출 방식이 달라지고 어디에 돈을 쓸 것인지 명확해진다”며 합리적인 소비로 이끌어줄 ‘제목의 힘’을 강조한다.
또 그는 “보통 놀이동산에 가면 자유 이용권을 사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집에 돌아갈 때쯤 ‘놀이기구 다 타지도 못했는데 괜히 자유 이용권 끊었다’며 후회한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라 말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그럼에도 갈 때마다 자유 이용권을 사는 것은 소비의 즐거움과 지불의 고통을 분리하려는 심리 때문”이라 설명한다.
김 교수는 “이 또한 우리가 거꾸로 하는 행동으로 소비와 지불을 합쳐서 봐야 돈을 아낄 수 있다”며 신용카드 절약 팁을 공개한다.
뿐만아니라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설명하던 김 교수는 “복권 당첨자들이 당첨금 수령 후 가장 먼저 바꾸는 것으로 보통 집이나 차를 떠올리지만 놀랍게도 대다수가 이것부터 바꾼다”며 정답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날 오후 8시 40분 O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쩌다 어른’은 오는 26일 오전 12시 20분 O tvN과 tvN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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