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방송 캡처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방송 캡처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압도적인 풍경의 에스토니아가 펼쳐졌다. 이후 ‘에스토니아’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쏠렸다.

이날 멤버들은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내려간 에스토니아에 도착해 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수로의 팀은 새하얀 절경에 말을 잇지 못한 채 탄성만 질렀다. 이어 윤정수 팀은 사방이 새하얀 얼음호수에서 모험을 시작했다. 설원 위 눈꽃을 맛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수로 팀은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열기구가 불시착하며 돌발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가는 곳마다 친절한 현지인들을 만나며 위기를 극복해 재미를 더했다. 뿐만아니라 히치하이킹 중 만난 미모의 여성에게 양식도 제공받으며 행운을 누렸다.

‘에스토니아 편’ 다음 회에서는 100년 전통의 사우나와 중세 시대의 고성에 방문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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