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진솔한 이야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다.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명상을 시작했다는 곽정은의 리드 하에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치유의 시간을 가진 김지민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깨달음의 눈물을 흘렸다.
밝아만 보였던 김지민의 갑작스러운 눈물은 웃음 뒤 가려졌던 외로움을 짐작케 해 곽정은의 눈시울까지 적시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 코스 소개팅을 앞두고 울어서 속눈썹이 떨어질까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을 위해 분위기 좋은 바로 이동한 김지민은 곽정은, 바텐더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세 예능인다운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개그감각을 뽐내던 김지민은 소개팅남이 바텐더로 밝혀지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소개팅은 처음이라는 그녀는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어색함에 이마저도 뚝뚝 끊기는 난항을 겪자 소개팅에서 물어볼 만한 질문을 검색해보겠다며 분위기 전환에 나서 재미를 더했다.
곽정은이 자리를 잠시 비켜준 사이 상대방과 단 둘이 남게 된 김지민은 조심스레 대화를 이어갔고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아직 소개팅에 서툴어 호감을 보이는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게 철벽을 치는 장면은 MC들과 안방극장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위한 하루를 만들어 준 곽정은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명상을 시작했다는 곽정은의 리드 하에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치유의 시간을 가진 김지민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깨달음의 눈물을 흘렸다.
밝아만 보였던 김지민의 갑작스러운 눈물은 웃음 뒤 가려졌던 외로움을 짐작케 해 곽정은의 눈시울까지 적시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 코스 소개팅을 앞두고 울어서 속눈썹이 떨어질까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을 위해 분위기 좋은 바로 이동한 김지민은 곽정은, 바텐더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세 예능인다운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개그감각을 뽐내던 김지민은 소개팅남이 바텐더로 밝혀지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소개팅은 처음이라는 그녀는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어색함에 이마저도 뚝뚝 끊기는 난항을 겪자 소개팅에서 물어볼 만한 질문을 검색해보겠다며 분위기 전환에 나서 재미를 더했다.
곽정은이 자리를 잠시 비켜준 사이 상대방과 단 둘이 남게 된 김지민은 조심스레 대화를 이어갔고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아직 소개팅에 서툴어 호감을 보이는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게 철벽을 치는 장면은 MC들과 안방극장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위한 하루를 만들어 준 곽정은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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