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BS가 방송인 탁재훈에 대한 출연 정지 해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방송국 관계자가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탁재훈이 지난 11일 KBS2 ‘1%의 우정’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심의 결과에 따라 KBS2 ‘1%의 우정’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탁재훈은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지상파 3사에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2년여의 자숙을 거친 뒤 2016년부터 MBC와 SBS 등 지상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KBS 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만약 탁재훈이 ‘1%의 우정’에 출연하게 된다면 2013년 상반기 방송된 ‘달빛프린스’ 이후 5년 만에 KBS에 복귀하게 된다.
현재 탁재훈은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탁재훈이 지난 11일 KBS2 ‘1%의 우정’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심의 결과에 따라 KBS2 ‘1%의 우정’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탁재훈은 2014년 2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지상파 3사에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2년여의 자숙을 거친 뒤 2016년부터 MBC와 SBS 등 지상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KBS 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만약 탁재훈이 ‘1%의 우정’에 출연하게 된다면 2013년 상반기 방송된 ‘달빛프린스’ 이후 5년 만에 KBS에 복귀하게 된다.
현재 탁재훈은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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