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닐로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부정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의혹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닐로의 ‘지나오다’가 12일 새벽부터 멜론을 포함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면서 불거졌다. 아이돌그룹 팬덤의 집중적인 스트리밍이 발생하는 새벽에 트와이스·엑소 첸백시 등을 꺾고 1위를 차지한 것이 석연치 않다는 주장이다.
닐로의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의 홍보 관계자는 “사재기는 결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SNS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회사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를 적절이 이용하고 분석한 결과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닐로는 2015년 디지털 ‘바로’로 데뷔해 네 장의 싱글과 한 장의 미니음반을 발표했다. 리메즈엔터테인먼트와는 지난 2월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의혹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닐로의 ‘지나오다’가 12일 새벽부터 멜론을 포함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면서 불거졌다. 아이돌그룹 팬덤의 집중적인 스트리밍이 발생하는 새벽에 트와이스·엑소 첸백시 등을 꺾고 1위를 차지한 것이 석연치 않다는 주장이다.
닐로의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의 홍보 관계자는 “사재기는 결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SNS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회사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를 적절이 이용하고 분석한 결과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닐로는 2015년 디지털 ‘바로’로 데뷔해 네 장의 싱글과 한 장의 미니음반을 발표했다. 리메즈엔터테인먼트와는 지난 2월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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