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너는 내 운명’
사진=SBS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소커플 소이현, 인교진이 눈물을 터트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이 몰래 산 컴퓨터를 본 소이현의 ‘리얼’ 반응이 공개된다.

지난주, 소이현 몰래 게임용 컴퓨터를 지른 인교진은 친구들과 컴퓨터 입성 방법을 고민했다. 화이트데이 이벤트와 컴퓨터를 묶기로 결정한 인교진은 최수종을 벤치마킹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화이트데이 당일, 인교진의 이벤트는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이 한 몸처럼 입고 다니던 추리닝을 벗어 던지고 한껏 멋을 부린 인 실장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 철저히 준비한 만큼 과연 인교진이 집으로 컴퓨터를 무사 입성시키는데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늘 서로 웃기고 웃기 바빴던 인소부부는 이벤트 도중 쌍으로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평소 못 보던 부부의 모습에 “우는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너는 내 운명’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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